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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힐링캠프의 매력에 빠지다

  • 글쓴이 임지숙 날짜 2016.08.16 21:41 조회 963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만 다니다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되어 우리곁을 떠날 준비를 하는 아이들과 분리 되어
처음으로 오붓하게 우리 둘이서 그냥 홀가분하게 방향만 정하고 예약도 없이
마음 닿는 곳에서 머리를 누이리라는 마음으로 4박5일 여행을 떠났다
성수기라 혹시나 노숙을 해야하는  불상사를  대비해서 오래된 텐트 하나만 달랑 챙겨서...

우리 어릴적 밤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를 찾아서 다니다
우연찮게 발견한 노추산 힐링캠프장!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딱 기분좋을 정도로 친절한 캠프지기님과
잔잔한 음악이 있는 화장실과 충분히 훌륭한 샤워장 시설 깨끗한 주변환경과
저절로 심호흡을 하게 만드는 금강송 솔향숲데크는 그냥 꿀잠에 빠지게 했다
이 복더위에 따뜻한 솜 이불이 생각날 정도로 ..

캠핑준비가 제대로 안되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고
내년에는 망설임없이 휴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이곳을 예약하고
이름 그대로의 힐링을 하고 가리다 다짐하고 아쉬워 아쉬워 하며 집으로 향했다.
캠핑의 새로운 매력에 빠졌다~♡